- 서울숲 주차장 부지 10만㎡ 규모 세계최대 ‘서울 유니콘 창업허브’ 조성 - 미뤄왔던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 발표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이후 서울시 개발 계획 발표가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그 개발 이슈 대부분이 성수동 일대에 집중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서울시는 지난 6월 성수동에 세계 최대규모의 서울 유니콘 창업허브를 조성하는 등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서울을 세계 5위 창업도시로 도약시킨다는 청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성수 삼표레미콘 옆 서울숲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1천개의 스타트업이 입주할 수 있는 10만㎡ 규모의 세계 최대인 '서울 유니콘 창업허브'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2030년까지 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이른바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