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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83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결정 앞두고 관심 고조

현대 테라타워구리갈매 지식산업센터 광역 조감도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갈매역 정차가 가시화되고 있어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TX 노선이 갈매역에서 정차하게 되면 환승을 통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서다. 특히 GTX 환승역으로 지정되면 주변 인프라 발전은 물론 시세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경기 남양주시 마석까지 구간을 광역급행철도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 노선 중 재정투자 사업구간(용산~상봉)은 이미 지난해 말 착공했다. 민자 구간인 인천 송도국제도시~용산 구간은 지난 7월 실시설계 승인을 마쳤다. 2030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특히 국토교통부는 G..

시사 2024.12.20

8억 로또단지가 갭투자도 되네…'복불복 실거주의무' 논란

지자체 시세 기준따라 '제각각'강남 로또단지 7곳 중 2곳 미적용분양계약자가 결국 피해 지적나와오는 12월 10일 1순위 접수를 받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당첨시 최대 8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로또 단지다. 하지만 실거주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해당 지자체가 분양가격이 주변 시세 보다 비싸게 책정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에 적용되는 실거주의무가 지자체의 제각각 기준으로 '복불복' 제도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방배동 '아크로 리츠카운티'가 한 예다. 전용 84㎡ 기준으로 최고 분양가격이 21억7120만원이다. 인근 '방배그랑자이' 등의 시세를 비교하면 5억~8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

시사 2024.11.29

"K직장인, 월급 한 푼도 안 쓰고 13년 넘게 모아야…" 깜짝

집값 좌우하는 '보이지 않는 손' 금리우리나라 국민들의 자산 중 대부분은 부동산이라는 점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자산이란 '몇 개를 소유하느냐'보다 '얼마를 보유하느냐'라는 가치의 평가가 더 중요합니다.때문에 집값이 다른 자산에 비해 고가인 점을 고려하면 집 1가구만 가지고 있어도 전체 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는 셈입니다.서울은 평범한 샐러리맨이 월급을 한 푼도 안 쓰고 13년을 넘게 모아야 중간 정도 수준의 주택을 살 수 있습니다. 올해 3분기 기준 주택 중위 가격은 6억7000만원이고 서울 직장인들의 연평균 근로소득이 약 4900만원이었을 떼는 고려했을 때입니다.하지만 현실적으로 월급을 한 푼도 안 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과거와는 다르게 월급 인상이 물가 상승 폭을 따라잡지 못하면서 ..

시사 2024.10.31

“아기 있는데 집만 보고가요”…‘임장크루’ 골머리 앓는 사람들

2030 젊은세대 부동산 투자 관심 늘며신혼부부 등 가장해 집보러다니는 ‘임장크루’ 등장실제 거주자들 불편함 호소 늘고집주인들은 실수요 파악 혼동 겪어 2030 젊은 세대들이 ‘내 집 마련’ 등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커지면서 ‘임장크루’가 새로운 부동산 스터디 트렌드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부동산 시장에서 통상적으로 ‘임장’은 사려는 매물이 있는 지역을 직접 가서 살펴보는 것을 일컫는데, ‘크루’(Crew)로 형태로 여러 명이 모여 다녀 ‘임장크루’로 불린다.문제는 실제 매도를 위해 집을 내놓은 소유자 입장에선 사지도 않는 사람들이 몰려오니 ‘실수요’가 있다고 착각해 집값을 내리지 못할 뿐 더러 집을 계속 보여줘야 하는 거주자들 입장에서도 여러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단 점이다. 업계와 전문가들은 스터디..

시사 2024.10.29

GTX-C 병점 연장 현장조사, 타당성 검증 재확인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15일 병점역 찾아 = GTX-C 병점 연장 타당성 조사를 위한 현장조사가 경기 화성시 병점역에서 진행됐다.타당성 조사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시 예산 수립을 위한 필수 행정절차다.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에서 수행한다.15일 화성시에 따르면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연구진이 이날 병점역을 찾아 병점역 현황을 재차 살피는 등 타당성 검증 등 행정절차 검토 결과 재확인 과정을 진행했다.시는 이날 LIMAC 연구진의 현장 조사를 지원하는 한편,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해 검토를 조속히 끝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정명근 화성시장은 “GTX-C 사업은 서울로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줄 핵심 철도 사업”이라며 “시는 관련 지자체와의 공조를 더욱 강화하고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 부..

시사 2024.10.17

규제로 매매가 줄면 서민 전·월세는 불안해집니다

서울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상가에 전세 및 매매 시세가 붙어 있다.주택 거래방식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매매와 전세 그리고 월세입니다.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가장 큰 매매는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폭이 큽니다. 주택경기가 좋으면 매매는 늘어나고 반대의 경우에는 줄어듭니다.올해만 해도 서울의 경우 1월(2636건)에 비해 7월(8881건)의 매매가 3배가 넘게 늘었습니다. 최근 대출규제가 시행되면서 9월의 매매는 더 큰 폭으로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반면 전·월세를 포함한 전체 거래량은 큰 변동이 없이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됩니다. 그 이유는 매매에 비해 전·월세 거래량이 훨씬 더 많고 전·월세 거래량은 주택시장의 경기와 상관없이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입니다.2024년 들어서도 매매량과 비..

시사 2024.10.15

“무주택자는 언제가 찬스일까”…돌아온 금리 인하기, 전문가 예측 들어보니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에 관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한국은행이 3년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최근 대출규제 여파로 주춤한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일반적으로 금리인하는 집값을 자극하기 마련이어서 엇박자 대책이기도 하다.하지만 시장과 전문가들은 기준금리 영향이 당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금리인하 기대는 시장에 먼저 반영됐다는 평가가 우세하고, 지금은 대출규제로 돈줄이 묶여 집값이 당분간 관망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올 봄부터 여름 사이에 서울 집값이 단기 급등할 때 금리인하 기대감이 먼저 반영된 부분이 있다”며 “시장에 피로감이 만연한데다 정부가 대출을 더 깐깐..

시사 2024.10.12

"우리 동네 집값도 오를 겁니다"…서울 따라가는 경기

경기도 15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 거래 늘어경기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매월 상승폭↑2025년~2026년 집값 폭등 경고경기도 아파트 거래량이 매월 증가하고 있다. 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지난 7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만6890건으로 전월(1만2683건) 대비 33.17% 늘었다. 서울을 중심으로 들썩이던 집값 상승세 열기가 경기도로 번지는 모양새다. 올해 들어 15억원이 넘는 아파트 거래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경기도 아파트 거래량도 매월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정부가 대출규제 강화로 과열된 수도권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꾀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적어도 내년까지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보고 있다. 수요자들도 지금보다는 더 상승할 것으로 봤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최근 국토..

시사 2024.10.08

우리집 6억 오를 때 옆동네는…"왜 차별하냐" 결국 불만 폭발

집값 뛰자 토지거래허가제 논란 재점화오세훈 "적용 구역 확대 검토""토허제 취지는 투기 수요 차단…집값 상승 억제 목적 부적절"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전경. "토지거래허가제도(토허제)가 집값 상승을 막기 위해 적용하는 대책이죠? 그렇다면 서초구 반포동에는 적용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입니까?"(서울 송파구 거주 주민)토허제에 대한 뒷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등 핵심지를 중심으로 집값이 가파르게 치솟고 있기 때문입니다. 토허제로 묶여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왜 우리만 재산에 대해 규제받아야 하는 것이냐"며 "집값이 오르는 것도 더디고 거래도 제한되는 게 맞느냐"고 답답함을 호소했습니다.토허제는 부동산 가격이 가파르게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는 개발 예정지 주변..

시사 2024.09.11

기약없는 청약 포기하고 ‘내 집’ 사는 40代 급증

40代에 첫 매수 전년比 43%↑분양가 높고 당첨확률은 낮아대출 최대로 받아 아파트 구매올해 들어 생애 최초로 서울 내 집 마련에 나선 40대가 전년 대비 4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40대 무주택자는 오랜 기간 청약 가점을 축적해 청약시장에서 당첨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세대로 꼽히지만 최근 들어 로또에 비견될 정도로 당첨률이 희박해지자, 아예 청약을 포기하고 기축 아파트 매수로 돌아선 것으로 해석된다.5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8월 서울에서 생애 첫 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주택 등 집합건물을 구매한 40대는 763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312명)보다 43.79% 늘었다. 고준석 연세대 상남경영원 교수는 “서울 지역의 신축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대부분 기축 건물을 ..

시사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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