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24 셀프미용하다 사비를 다치게했다(동탄시티동물의료센터,서울동물병원)
사료바꾸고 나서 설사도 하고 더워하기도 하고 해서 털을 밀었는데.. 바리깡이 후져서인지 뭉친 털을 자르다가 그렇게 된건지..오른쪽 어깨부분 살갗이 손가락 한마디정도나 뜯겼다.대충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오른쪽 어깨관절에 피부가 벗겨지고 피가 고여있는게 보였다.사비는 너무 순해서 피무가 찢겨도 할퀴지도 몸부림치지도 않는다.씻기거나 미용할때나 항상 도망만 다녀서 그냥 그런 줄로만 알았는데 아파서 그런거였나봄....순간 멘탈이 나가서 한 1분은 멍하게 있었던 것 같다.기존에 다니던 서울동물병원에 전화해봤으나 원장님이 이미 문을 닫고 멀리 나와있다 하셔서, 급하게 동탄에 있는 24시간 동물병원에 갔다.문제는 가진돈이 한푼도 없다는 것..신용카드 할부라도 긁을 생각으로 도착했지만..동탄시티 동물의료센터의 고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