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잠실 청년안심주택 강제 경매 개시임대사업자 공사대금 지불 않자 지급 명령421억원 근저당 잡혀 보증금 238억원 발묶여보증 미가입 상태여서 경매 변제 순위 따져야입주자들 "보증 가입 않는데 시·구청이 방치"기사와 관련없는 이미지. 뉴스1[서울경제]서울의 한 청년안심주택이 보증보험 미가입 상태로 경매에 넘어가면서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저가에 낙찰되고 세입자 변제 순위가 뒤로 밀리면 전세보증금 수억 원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건설 경기 침체에 시행·시공사 부도가 잇따르고 있어 임대주택 피해가 속출할 것으로 우려된다.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은 지난달 24일 송파구 소재 청년안심주택인 잠실 센트럴파크에 강제 경매 개시결정을 내렸다. 지급 명령을 받고도 시행사가 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