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구역 35개 단지 신청..사업유형별로 3개 구역 선정 고양특례시는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대상 단지 선정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시는 지난 3월 '재건축 사전컨설팅 단지 선정계획 공고'를 내고 6월 30일까지 희망단지를 공모했다. 공모에 15개 구역 35개 단지가 신청했다. 유형별로 역세권 복합·고밀개발에 5개 구역, 대규모 블록 통합정비에 3개 구역, 기타정비에 7개 구역이다. 시는 합리적인 평가를 위해 지난 12일 재건축 기술자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신청 단지를 사업유형별로 분류하고우선순위를 결정해 컨설팅 용역을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재건축 사전컨설팅 대상단지에 선정된 구역은 사업유형별로 △역세권 복합·고밀개발에는 '후곡마을 3·4·10·15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