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계위, 정비계획 변경안 가결 금천구심·공릉2 지구계획 변경 양평13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안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13일 열린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양평 제13구역 도시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영등포구 양평13구역은 2009년 9월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 후 이듬해 조합설립인가와 사업시행계획인가가 이뤄졌지만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14년간 사업이 표류돼 왔다. 이후 2021년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돼 용적률이 완화되고, 공공성과 사업성이 확보돼 추진 동력을 되찾았다. 이번 계획안에 따라 주거와 공장이 혼재된 대상지는 기존의 산업 기반 유지를 위한 산업부지와 이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부지, 공공시설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