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론 EOD에···대주단 새마을금고 공매로 넘겨신축된 중화119안전센터 부지도 포함돼토지 등 소유자 가처분신청 제기브리지론 EOD(기한이익상실)로 인해 공매에 나온 중화3재정비촉진구역. 이주와 철거가 끝나 부지에 가림막이 처져 있지만 착공조차 하지 못했다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로의 탈바꿈을 꿈꾸던 서울 중랑구 중화동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이 공매에 넘겨졌다. 기존 시공사와의 계약이 해지된 상태에서 대주단인 새마을금고로부터 받은 브리지론에 기한이익상실(EOD)까지 발생했기 때문이다. 고금리와 급등한 공사비로 인해 사업성에 대한 의문이 점차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공매 대상에 신축된 소방서가 들어선 부지까지 포함돼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서울 역세권 부지의 재개발 사업 부지까지 공매로 내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