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방식 고지, 사실과 달라 목동 7단지 재건축 준비위원회는 “아직 사업방식이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25일 밝혔다. 앞서 전일 코람코자산신탁에서 정추위라는 단체와 MOU를 체결하고 목동 7단지가 신탁방식으로 결정됐다고 고지했으나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다. 목동 7단지 재건축 준비위원회는 “목동 7단지 재준위는 2018년 2월 12일부터 재건축을 추진해온 유일한 단체”라며 “현재 신통기획 자문방식으로 정비구역 지정 입안 제안을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그동안 공정하고 건실한 재건축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1000세대에 가까운 950세대의 소유주들이 모인 카카오톡 단톡방과 재건축 카페를 운영 중인 소유주들이 인정한 공식 재건축 준비위원회”라며 “아직 사업방식 결정에 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