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표 모아주택 1호' 사업… 지하 2층부터 지상 10~15층 아파트 4개동 건립 오세훈 서울시장이 첫 도입한 서울시의 새로운 주택공급모델인 모아주택 1호 광진구 한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착공에 들어간다. 통합심의 이후 착공까지 8개월이 소요되는 등 빠른 사업시행으로 원주민 전원이 재정착에 성공했다. 지정개발자 방식으로 투명성을 강화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이자지원 제도를 활용해 조합원의 분담금 우려도 줄었다는 평가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에 맞춰 통합심의를 통과한 지 8개월 만인 이날 광진구 한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26년 8월 완공 예정이며 총 215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재개발 활성화와 재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