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 모아타운 사업구역 선(先) 지정 방안 서울시에 상정 내년 상반기 지정고시 완료 목표... 모아타운 현장지원단 6명도 위촉... 정보제공, 소통 증대, 갈등조정 등 맡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번동 411 및 수유동 52-1 일대 모아타운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13일 관리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 두 대상지를 ‘모아타운 선(先) 지정’ 방식으로 추진한다. 번동 411(면적 7만9517㎡) 및 수유동 52-1(면적 7만2754.7㎡) 일대는 지난해 10월 27일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곳으로, 번동 411 일대는 수유역과 수유동 52-1 일대는 화계역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한 지역이다. 구는 낙후된 두 구역을 강북구를 대표하는 역세권 신 주거단지로 재정비하기 위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