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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점역 21

GTX-C 병점 연장 현장조사, 타당성 검증 재확인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15일 병점역 찾아 = GTX-C 병점 연장 타당성 조사를 위한 현장조사가 경기 화성시 병점역에서 진행됐다.타당성 조사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시 예산 수립을 위한 필수 행정절차다.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에서 수행한다.15일 화성시에 따르면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연구진이 이날 병점역을 찾아 병점역 현황을 재차 살피는 등 타당성 검증 등 행정절차 검토 결과 재확인 과정을 진행했다.시는 이날 LIMAC 연구진의 현장 조사를 지원하는 한편,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해 검토를 조속히 끝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정명근 화성시장은 “GTX-C 사업은 서울로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줄 핵심 철도 사업”이라며 “시는 관련 지자체와의 공조를 더욱 강화하고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 부..

시사 2024.10.17

대전, 동탄2, 위례, 울산 등 트램 건설 '주목'

대전, 동탄2, 위례, 울산 등에서 트램(Tram)이 추진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8년 국회에서 트램의 도로 통행을 가능하도록 한 도로교통법 등 개정안이 통과돼 주요 지역에서 조성이 활발하다. 트램은 도로 위 레일을 따라 주행하는 노면 전차다. 지하철, 경전철에 비해 공사비가 덜 들고, 공사 기간도 짧아 경제적이다. 수소나 전기로 운행돼 친환경 교통수단인 점도 특징이다. 지상에서 탈 수 있어 승하차 시간도 짧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해외에서는 관광 자원으로도 인기다. 이런 트램이 부동산 지도를 바꾸고 있다. 도시 교통의 패러다임이 수소, 전기 등을 활용,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안을 추구하는 분위기다. 특히 트램의 가치가 더 높아지고 있다. 이는 교통 수단 확장은 물론 부동산 가치를 ..

시사 2024.03.11

성남시, 경기남부 3호선 연장 대안 가칭 '신강남선' 적극 검토

신상진 시장 "예타 미실시로 사업기간 단축"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의 대안으로 가칭 '신강남선' 민자노선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되면 예비타당성조사가 생략되는 등 건설 기간이 대폭 단축될 수 있다.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은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강남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신상진 시장은 “민자철도 사업추진은 국가재정 지원사업과 달리 지자체에서 부담할 재정이 적을 뿐만 아니라, 사업추진도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어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철도사업은 국비지원을 받기 위해 반드시 예비타당성조사(예타)라는 어려운 행정절차를 통과해야 한다”며 “반면 민자철도 사업은 예타 미시행, 설계 간소화 등 행정절차를 최소화해 사..

시사 2024.02.28

지제·병점역 대장주 이미 '들썩'…"집값 오르나?" 눈치싸움 시작됐다

정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B·C 기존 노선 연장과 함께 D·E·F 신규 노선을 신설한다. 평택, 화성, 천안, 아산 등이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장기계획인 만큼 긴 호흡을 봐라봐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지만 시장은 이미 들썩이고 있다. 수혜지역 대표 아파트는 이날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중개업소에 문의도 이어졌다. 2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에 따르면 GTX 기존 노선 연장안은 노선 별로 △A노선 동탄~평택 지제 △B노선 마석~춘천 △C노선 덕정~동두천, 수원~아산 등이다. 함께 발표된 신규 노선의 경우 △D노선 김포/인천~팔당/원주~광명시흥, 강동구 △E노선 인천~대장(D노선 공유)~덕소+연신내 △F노선 의정부~수원(교산~왕숙2 우선 추진) 등..

시사 2024.01.26

석호현 국민의힘 예비후보, GTX-C 병점역 연장과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공약

▲ 석호현 국민의힘 예비후보(화성시병)가 'GTX-C 병점역 연장과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공약'을 발표하고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석호현 예비후보 제공) 4.10 총선 석호현(경기화성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5일 'GTX-C 병점역 연장과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공약'을 발표했다. 2번째 공약이다. 석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강력하게 추진 의사를 밝힌 GTX-C 병점역 연장과 병점역 복합환승센터를 다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햇다. GTX_C노선이 병점역까지 연장될 경우 이용객은 운행이 시작되는 2028년 1만 1000여 명에서 2030년 1만 4000여 명, 2040년 1만 5000여 명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행정 재정적 지원 기반을 만들어 지역 경제성으로 연결하겠..

시사 2024.01.16

국토부 교통 업무보고 키워드는 GTX...'초연결' 시대연다

[윤석열 정부 GTX]①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 구축 속도전 국토교통부가 이달 말 대통령 업무보고(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의 핵심 키워드로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를 통한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을 제시한다. 특히 일부 GTX 노선 연장 등이 담긴 청사진을 발표하고 윤석열 정부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잡았다. 1기 신도시 재정비·재건축 규제 완화에 이어 광역교통망 구축 속도전이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 표심을 자극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토부는 오는 25일 경기도 북부에 위치한 한 GTX 역에서 교통 분야 신년 업무보고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초 부산 가덕도 신공항 등이 거론됐으나 수도권 GTX 역으로 변경됐다. 이날 국토부는 'GTX 연장·신설 추진계획 ..

시사 2024.01.11

GTX-C 실시계획 승인…인근 분양시장 기대감 솔솔

GTX-C 노선도.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7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 실시계획 승인을 고시하면서 GTX-C노선이 본격적인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근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도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GTX-C노선은 수원~과천, 삼성, 청량리, 의정부 그리고 양주시 덕정역까지 약 86.5㎞를 잇는 민간 투자 방식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다. 지하 40~60m 깊이를 파 철로를 내는 대심도 방식으로 건설된다. 총 사업비는 추가역의 공사비를 포함해 4조6084억원 수준이다. 개통 목표는 2028년이다. GTX-C노선이 개통되면 경기 양주 덕정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75분에서 30분 이내로 단축되며 의정부~삼성 구간은 현행 65분에서 20분 내로 주파 가..

시사 2024.01.04

[사설] GTX-C노선 화성시 병점역 연장 타당하다

화성시가 수도권GTX(광역급행철도) C노선(양주 덕정역∼수원역)을 병점역까지 연장해달라고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 C노선은 2028년까지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총연장 86.46㎞에 14개 정거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앞서 화성시는 국토교통부 정식 건의를 위해 정명근 시장과 관계공무원,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지역위원장과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당정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당정은 2028년 병점역 개통을 목표로 한 원인자 부담방식의 사업 추진을 국토부에 정식 요청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처럼 당정이 적극적으로 수도권GTX-C노선 병점역 연장에 나서고 있는 것은 화성시가 실시한 ‘병점역 연장 사전 타당성조사’ 결과가 나쁘지 않게 나왔기 때문이다. 화성시는 2021년 9월부..

시사 2023.10.06

'70년 전통' 초등학교 이전 없던 일로…학부모 투표 부결

화성 병점초, 학부모91%가 반대…이전 논란 일단락 개교 70여년 전통의 경기도 화성 병점초등학교 이전 여부를 두고 벌어진 지역사회의 찬반 논란이 이전 절차 무산으로 일단락됐다. 병점초등학교 27일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이전 절차에 따라 치러진 학부모 투표 결과 전체 123명 중 이전 찬성 11표, 반대(기권 포함) 112표가 나왔다. 91%에 해당하는 학부모가 이전에 반대했다. 병점초의 사례처럼 학교를 신설대체이전하는 경우 '적정 규모 학교 육성 매뉴얼'에 따라 사전 의견수렴, 설명회, 학부모 투표,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 행정기구 설치조례 개정, 예산 편성, 설계 및 공사 순서로 진행된다. 병점초의 학부모 투표는 이달 18일부터 전날까지 진행됐다. 투표에서 과반수 찬성을 얻지 못함에..

시사 2023.09.27

화성시, GTX-C노선 병점역 연장 사업 국토부에 공식 건의

사전 타당성조사 결과 "사업성 충분"…2028년 개통 목표 경기 화성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양주 덕정역∼수원역)을 병점역까지 연장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래픽]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이에 따라 앞으로 국토부는 화성시가 실시한 '병점역 연장 사전 타당성조사' 결과에 대한 검증 작업 후 사업 확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앞서 화성시가 2021년 9월부터 최근까지 2년여간 실시한 사전 타당성 조사에서는 C노선을 병점역까지 연장할 경우 비용 대비 편익(B/C)이 5.0 이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통상 B/C가 1.0 이상일 때 사업성이 있다고 본다. 사전 타당성 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이 높게 나온 것은 수원역에서 별도의 노선을 신설하지 않더라도 ..

시사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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