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찬 하우에스테이트 대표가 21일 열린 '2023 땅집고 부동산 콘서트'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이 머릿속에 잘 그려지지 않았는데, 전문가가 구체적으로 짚어주니 선명하게 보이는 느낌이네요. 내년에는 C노선 핵심역을 중심으로 매수를 고민해 봐야겠습니다.”(강연 참석자 50대 김 모씨) 전국에 대설특보와 함께 한파가 몰아친 21일 오후 7시 서울역. 두꺼운 패딩과 방한용품으로 꽁꽁 싸맨 참석자들이 하나둘 강연장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이날 온 참석자는 젊은 청년층부터 백발의 노인까지 연령대가 다양했다. 새해에는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 보고 싶다는 20대 참석자부터, 투자용 주택을 매수를 고민하던 중 조언을 들으러 왔다는 50대 참석자, 투자 정보를 얻기 위해 왔다는 70대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