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의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의 일부 세대가 1순위 청약에서 선방했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기흥구 마북동에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전날부터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787채를 모집하는데 3015명이 몰려 평균 청약 경쟁률 3.83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면적 84E㎡(약 25평)은 2가구 모집에 이 지역에서만 48명이 신청해 2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 면적 59㎡(약 18평)는 B타입이 경쟁률 21.13대 1을 기록했다. 같은 면적의 A타입과 C타입도 1순위에서 높은 경쟁률로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전용 면적 84㎡ 가운데 E타입과 F타입도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종료했다. 다만 1순위 청약에서 미달된 84C㎡는 4일에 2순위 청약을 받는다. 경쟁률이 2대 1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