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마포로 5구역 제2지구 정비계획' 수정가결 국내 최고령 '충정아파트'. ㅅ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인 '충정아파트'가 철거되고 일대에 28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충정아파트는 흔적을 3차원(3D) 스캐닝 등의 방식으로 보존한다. 22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전날 이 같은 내용의 ‘마포로 5구역 제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정아파트가 포함된 마포로5구역 제2지구에 연면적 약4만2000㎡, 지하 5층 지상 28층 높이의 공동주택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상 5~28층엔 공동주택(192가구)을, 지하 1층~지상 2층엔 가로활성화용도의 근린생활 시설을 각각 배치할 예정이다. 지상 2~3층에는 건축물 기부채납을 통한 사회복지시설(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