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적율·층수 등 건축물 밀도와 허용용도 완화 내용 담고 있어... 파주시가 지난해 2월 착수한 통일동산지구 재정비 용역 결과에 토지주를 비롯해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용적율과 층수 등 건축물 밀도와 허용용도가 완화되기 때문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통일동산지구는 2004년 통일·안보 관광지로 조성됐으나 경기 침체에 따른 각종 개발사업 부진과 남북 간 외교적 관계 변화 등으로 다수의 미개발지가 방치되고 있다. 이에 시는 미개발 토지 소유자의 개발계획 등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재정비(안)을 마련하기 위해 통일동산지구 재정비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각 용지 별 건축물의 밀도(용적률·층수) 및 허용용도 완화가 주요 내용이다. 김진기 부시장은 23일 개최 예정인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