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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13

양천 서부트럭터미널 본격 개발된다

서울시 복합단지 심의 통과 83만4천㎡, 하남 스타필드 2배 주거·쇼핑·물류센터로 조성 이르면 2025년 상반기 착공 서울 양천구의 숙원사업인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내 최대 복합쇼핑단지로 평가받는 하남 스타필드보다 2배나 큰 규모의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 주목된다. 10일 서울시는 지난 7일 열린 물류단지계획 심의위원회에서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계획안이 조건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2016년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 첨단물류 시범단지로 선정된 후 7년 만에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셈이다. 다만 서울시는 교통과 일조권 개선에 대한 이행계획서를 추가로 제출하라고 조건을 걸었다. 이 사업은 하남 스타필드 연면적의 2배에 달하는 83만4000㎡ 규모로 추진된다..

시사 2023.07.11

북한산 고도제한 33년 만에 풀렸다…도봉·강북 개발 물꼬 트나

'7층 이하'로 제한, 도봉·강북 일대 주거 노후화 15층 높이로 완화…내년부터 본격 주거정비 추진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서울 도봉구 덕성여자대학교 차미리사기념관에서 북한산 고도지구 현황 및 재정비 관련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2023.6.30/뉴스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북한산 고도 제한이 33년 만에 큰 폭으로 완화되면서 강북·도봉구의 재개발이 물꼬를 틀 전망이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신(新) 고도지구' 개편에 따라 북한산 고도 제한을 개별 건축 시 기존 20m 이하에서 28m로 완화한다. 또 주거 정비 사업을 할 경우 최대 15층(45m)까지 건물을 올릴 수 있다. 이에 30여 년간 고도 제한으로 주거환경이 노후화된 강북·도봉구의 재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사 2023.07.04

남양주왕숙 등 3기 신도시 기업이전단지 조성 속도전

경기 남양주시 왕숙2 예정부지의 모습. 남양주왕숙·하남교산 등 3기 신도시 내 기업이전단지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의 8부 능선 격인 환경영향평가와 보상이 추진되는 등 첫 삽을 뜨기 위한 절차가 속속 이뤄지고 있다. 2일 국토교통부와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남양주왕숙 공공택지 지구내 기업이전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기업이전단지는 부지 내 위치한 기존의 공장과 제조업체 등을 이전을 위해 조성하는 단지다. 지구내 수용 인구와 주택 건설 계획에는 변화가 없다. 왕숙 기업이전단지는 남양주 진건읍 배양리 일원 27만㎡(진건1)와 진건읍 용정리 일원 45만㎡(진건2) 등 2곳에 지구 내 기존 기업들이 이주한다. 이로써 왕숙지구 사업 면적도 기존 865만4278㎡에서 72만2000여㎡ 늘어난 937만6..

시사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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