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신안산선 향남 연장 구체화...위·수탁 협약 체결 (B tv 수원뉴스)

양념통집사 2023. 6. 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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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국토부 승인을 받은 바 있는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이
점점 더 구체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화성시와 철도공단, 철도공사 등이 사업 착수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는데요.

화성시는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화성시의 역점 추진사업인 신안산선 향남 연장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화성시는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 등과 함께
신안산선 전동열차 연장사업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향남 연장운행 사업의 범위'와
'사업비 부담 주체', '기관별 업무 분담'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정명근 / 화성시장]
"화성시는 100만 도시가 곧 됩니다.
그런데 현재 전철역이라곤 병점역 하나가
유일한 도시입니다. 우리 시에서는
수도권 교통문제 해결의 가장 근본적인 것은
철도망 구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국토부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를 해서
이 계획이 차질 없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화성시는 이번 협약을 근거로
곧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가 실시설계를 승인하면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7년 12월 개통한다는 목표입니다.

[정명근 / 화성시장]
"이 신안산선은 추진하는 (철도)사업 중에서
가장 먼저 2027년도 12월에 개통되는 것이니 만큼
최선을 다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안산선은 화성 국제테마파크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로,
이번 향남 연장이 이뤄지면
향남에서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50여분 내에 도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신안산선 향남 연장은
지난해 7월 타당성 조사결과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고,
12월에는 국토부 승인을 받은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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