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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시행계획 3

‘한강변 노른자’ 한남3구역 재개발 이주 시작…뉴타운 지정 20년 만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전경. 8300가구 대이동에 들썩…이주 완료에만 2년 소요 전망 재개발 통해 5816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 서울 용산구는 30일 한남동과 보광동에 걸쳐 있는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의 정비사업 시행을 위해 이날부터 주민 이주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2003년 11월 한남뉴타운지구로 지정된 이후 20년 만이다. 구역 내 이주 대상은 관리처분계획인가 기준 총 8300여 가구로, 이 중 세입자가 6500여 가구다. 상가 세입자 손실보상 절차가 진행되는 등 대규모 이주임을 고려했을 때, 2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용산구는 예상했다. 사업시행자인 한남3구역 조합은 이주 준비를 위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조합원과 세입자를 대상으로 이주 비용 신청을 사전 접수했으며, 이주 기간에도 수시 ..

시사 2023.10.31

청량리역 인근에 축구장 규모 공원 갖춘 1750가구 아파트 들어선다

2026년 착공···2029년 입주 목표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전농8구역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 등이 지나는 청량리역 인근에 축구장 규모의 녹지공간을 갖춘 1750가구 규모 아파트가 들어선다. 18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전농8구역(동대문구 전농동 204번지 일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결로 일대에는 19개 동, 지하 4층~지상 32층의 1750가구(공공주택 352가구 포함)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공공기여 등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공공체육시설, 공영주차장도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소규모 공원 대신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내 전체 녹지축과 연계한 7000㎡ 규모 공원을 배치하기로..

시사 2023.10.18

'모아타운 1호' 강북 번동, 내년 상반기 첫삽…1242가구로 탈바꿈

오세훈표 저층주거지 정비모델 모아타운 1호 강북구 번동 시범사업이 구역지정 후 1년 2개월 만에 관리처분계획과 설계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정비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강북구 번동 모아타운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 포함)가 지난달 31일 승인, 내년 상반기 공사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준공·입주는 오는 2026년 7월 예정. 강북구 번동 모아주택 시범사업은 정비계획 수립, 조합추진위 구성 등 일부 절차가 생략되고 관리계획 수립부터 사업시행계획인가까지 약 1년 2개월이 소요됐다. 이번 사업시행계획인가로 번동 모아주택은 이주와 철거를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 중 착공, 870가구에서 최고 35층 13개동에 1242가구로 탈바꿈한다. 공사기간은 약 31개월로 계획됐다. 1279대 규모의 지하..

시사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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