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안전진단 14

“임대 아파트 떼어내!” 강남 병세권 집주인 임대단지와 땅 가른다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변경안 공람수서1단지 아파트 40층 재건축 가능분양아파트·임대아파트 획지분할 가능성 높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 옆 ‘병세권’ 수서1단지 아파트가 최근 이 일대 지구단위계획이 재정비되면서 재건축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 과정에서 수서1단지 아파트는 공공임대아파트와 일반 분양아파트가 섞여 있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획지분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재정비(안)을 마련하고 오는 21일까지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열람 공고를 진행한다.앞서 12일 열린 주민설명회에서는 지구단위계획이 변경됐을때 적용받을 수 있는 아파트 층수도 공개됐는데, 수서1단지 아파트는 최고 40층에 용적률 230%를 적용..

시사 2024.11.18

'그 유명한 신축대단지 or 한강뷰'…상급지 갈아타기는 어디로?

둔촌동 vs 흑석동둔촌동, 1만2000가구 규모 올림픽파크 포레온 입주흑석동, 교통 요지에 한강뷰…재개발 기대감도서울 강동구 둔촌동 일대 모습.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이 좋은 지역이란 것은 누구든 알고 있습니다. 누구나 살고 싶은 지역 안에서 진짜 핵심지는 어디일까요. 한경닷컴은 부동산 분석 앱(응용프로그램) 리치고의 도움을 받아 수도권을 낱낱이 파헤칩니다. 매주 월요일 '동 vs 동' 시리즈를 만나보세요. [편집자주]서울 강동구 둔촌동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 재건축 아파트 단지인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입주를 앞뒀기 때문입니다. 옛 둔촌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85개동 1만2032가구 규모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11월27일 입주를 시작합니다. 미니 신도시..

시사 2024.10.21

안산주공6단지, 시공사·신탁사 계약조건 놓고 으르렁

시행 측 "내년 통합심의까지 협의 안 되면 시공사 교체"총 공사비 3000억원의 경기 안산시 중앙주공6단지(이하 '안산주공6단지') 재건축사업이 시공사 선정 8개월째 도급계약을 체결하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해 12월 포스코이앤씨가 사업을 수주했지만 도급계약서 조건 변경을 놓고 시행사인 한국토지신탁과 대립하며 사업을 지체시키고 있다.1986년 준공된 안산주공6단지는 지상 5층, 17개동, 590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재건축 시 지하 3층~최고 36층, 9개동 1017가구의 '더샵퍼스트원'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기존 주민 수가 적어 재건축 사업의 수익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분양률이 42%에 달한다.추정 공사비는 3000억원대로 포스코이앤씨는 대우건설과 수주 경쟁에서 시공권을 따냈다. 사업 ..

시사 2024.08.09

3년 동안 25%나 급등한 공사비에…“비용 부담되는 초고층 재건축 싫어요”

개포 주공 6·7단지, 49층서 35층으로 추진 성수전략정비구역1지구, 70층 대신 49층 가닥 치솟은 공사비로 조합원 분담금 부담 커진 탓 신반포18차 재건축 111㎡→97㎡ 줄여도 '12억' 원자잿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공사비가 치솟으면서 초고층 재건축 사업 계획을 포기하는 사업장이 늘고 있다. 초고층 단지로 재건축할 경우 조망권 확보로 인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아 아파트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공사비 상승에 따른 조합원들의 분담금 확대 가능성이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개포 주공 6단지 모습. 개포주공 6·7단지, 공사비 상승 부담에 “49층 대신 원안대로 35층으로”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개포 주공 6·7단지는 지난해 서울시의 35층 룰 폐지에 따라 49층..

시사 2024.02.13

"왜 우리만 역차별하나"…리모델링 아파트들 '시끌'

출발선부터 달라진 재건축·리모델링 사업 필로티 전용·조합원 분담금 부담 등도 악 재건축 단지가 밀집해 있는 서울 동북지역 전경. 리모델링 아파트들이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 정부는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의 사업 추진 속도를 높여주기 위해 '대못'을 뽑고 있지만 리모델링 단지에는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고 있어서다. 리모델링 단지 사이에선 "이제라도 재건축으로 사업을 틀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1·10 부동산 대책에서 재건축 단지들의 규제를 완화하는 패스트트랙 정책을 발표하면서 리모델링 사업이 불리해졌다. 리모델링은 재건축보다 사업성이 떨어지지만 규제 문턱이 낮아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각광을 받았지만, 이제는 소용이 없게 됐다. 1·10 부동산 대책..

시사 2024.01.15

‘노원구 상계주공 대장주’ 7단지 재건축 시동건다.. 분담금은 관건

지난 2021년 예비안전진단 D등급으로 조건부 통과 인접한 상계주공5단지 사례처럼 분담금 관건될 듯 "1기신도시특별법 논의에 속도 내는 것으로 보여" 지난 21일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7단지 모습. 노원구 상계주공 대장주로 평가받던 7단지가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치솟은 공사비에 따른 분담금 부담이 향후 사업 추진의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7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 비용 마련에 나섰다. 1988년 입주한 상계주공7단지는 지상 최고 15층, 21개동으로 2634가구의 대단지 노후 아파트다. 7단지는 서울 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노원역과 인접해 상계주공 대장주로 꼽힌다. 7단지는 지난 2021년 노원..

시사 2023.11.28

'5개단지' 상일동 고급빌라촌 재건축 속도낸다

대림빌라, 용역진행 내년 1월 결과 인근 삼성빌라도 안전진단 신청 상일우성·현대빌라는 이미 통과 일부 단지는 최고 19층 신축 추진 통합재건축땐 사업성 더 좋아질듯 총 500가구에 육박하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급 빌라촌이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2개 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한 가운데 다른 2개 단지도 정밀안전진단 절차를 밟으며 재건축이 가시화되고 있다. 현재 최고 층수 3층에 용적률 100% 미만인 이들 단지는 일부 단지의 경우 19층까지 새로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상일동 대림빌라는 지난달 31일 정밀안전진단 용역업체 개찰을 진행했다. 용역업체에 대한 적격심사와 계약 등을 거치며, 정밀안전진단 결과는 내년 1월께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총 10개동, 108세대로 ..

시사 2023.11.07

여의도 광장 1·2동 안전진단 D등급… "조건부 재건축 판정"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광장아파트 1·2동이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영등포구청은 지난 26일 광장아파트 1·2동 재건축추진위원회에 아파트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이 나왔다고 통보했다. D등급은 조건부로 재건축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다만 올해 초 국토교통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완화로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를 생략하고 재건축을 진행할 수 있다. 1978년 7월에 준공된 광장아파트 1·2동은 지상 1~14층 2개 동으로 이뤄졌으며 168가구 규모다. 해당 단지는 길 건너의 3~11동과 함께 재건축을 추진했지만 3~11동은 당시 D등급을 맞았고 1~2단지는 C등급을 맞으면서 재건축사업 진도가 늦어졌다. 3~11동은 신탁방식 재건축으로 추진하면서 한국자산신탁을 사업시행자로 ..

시사 2023.10.27

노원구, 전국 최초 재건축 안전진단비용 전액 무이자 융자

상계임광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비용 전액 무이자 융자 지원 전국 최초 첫 사례 업무처리기준 시달에 따라 발빠르게 27개 안전진단 추진 단지 대표들과 간담회 개최 안전진단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던 재건축 추진 단지들 재건축 추진에 탄력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 15일 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비용 전액 무이자 융자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상 아파트는 상계임광아파트다. 이는 지난 7월 1일 안전진단 비용을 자치구에서 우선 지원하고 사업시행계획인가 전까지 환수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일부개정 조례가 시행된 후 2개월여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전액 무이자 융자는 전국 최초 사례다. 구는 지난 7월 ‘서울시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업무처리기준’이 시달됨에 따라 재건축 ..

시사 2023.09.19

청파·공덕동에 4100세대 아파트 들어선다…신통기획 확정

서울 용산구와 마포구 경계에 위치한 청파동1가와 공덕동에 약 4100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18일 서울시는 청파동1가 89-18 일대와 공덕동 11-24 및 115-97 일대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파동1가 89-18 일대에는 1900세대 내외의, 공덕동 11-24 일대에는 1530세대 내외의, 공덕동 115-97 일대에는 680세대 내외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됐다. 시는 서울역 서측 청파로와 만리재로 변에 연접한 3곳에서 동시에 신속통합기획이 추진되는 점을 고려해 보행 및 녹지, 교통체계, 경관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통합적인 계획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 인접한 서울역 일대는 지속적인 개발이 이뤄지지만 이 지역은 그간 개발 및 정비에서 소외되면서 건물과 도로 등 기반..

시사 2023.07.24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