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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4

토지거래허가 해제 기대감에 '들썩'…대치·잠실아파트 2억 올라

오세훈 시장 '해제 검토' 발언에 "4∼5년 족쇄 풀리나" 일제 강세집주인 매물 회수하고 신고가 거래 속출…서울 아파트값도 상승 전환서울시 이달 중 발표, 재건축 단지는 제외될 듯…"가격 거품 우려""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풀리면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어요. 호가도 몇 주 만에 최근 1억∼2억원 이상 올랐습니다."9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중개업소 대표의 말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14일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한 발언의 후폭풍이 거세다.올해로 지정 5년 차를 맞은 대치·잠실 등 강남권은 물론 이보다 지정이 10개월 늦은 압구정·여의도·목동 등 정비사업 추진 단지까지 허가구역 해제 기대감으로 들썩인다.시장 전문가들은 "아직 해제 지역이나 대상이..

집사의 부동산 2025.02.10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김포·양천구 업무협약

경기 김포시와 서울 양천구가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지선인 신정지선을 김포까지 연장하는 등 철도교통망 확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 김포시는 양천구청 대회의실에서 양천구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공동으로 시행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은 김포시 주관으로 즉시 추진되며 비용은 양 지자체가 공동 부담한다. 용역을 통해 사업 타당성 확보에 주력하고 향후 도시철도망계획, 광역교통시행계획 등 법정 계획 수립 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양천구는 신월동 일대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신정지선 종점인 까치산역에서 약 2.4㎞ 노선을 연장한 '신월사거리역' 신설..

집사의 부동산 2024.03.22

양천·중랑·마포 등 모아타운 4곳 심의 통과, 5649가구 공급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 개최… 주변 여건과 연계해 개발 서울시가 모아타운 사업 심의를 통해 양천·중랑·마포구 등 총 4곳에 총 5649가구 공동주택을 공급키로 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양천구 신월동173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해 총 4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 심의에 통과된 사업지는 ▲양천구 신월동 173번지 일대 모아타운 ▲중랑구 망우3동 427-5일대 모아타운 ▲중랑구 중화1동 4-30일대 모아타운▲마포구 대흥동 535-2 일대 모아타운 등 4곳이다. 양천구 신월동 173번지 일대는 도로 협소, 불법주차, 인근 공항소음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주민이 이용 가능한 생활서비스 시설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모아주택 4개소가 추진..

집사의 부동산 2024.02.27

양천 서부트럭터미널 본격 개발된다

서울시 복합단지 심의 통과 83만4천㎡, 하남 스타필드 2배 주거·쇼핑·물류센터로 조성 이르면 2025년 상반기 착공 서울 양천구의 숙원사업인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내 최대 복합쇼핑단지로 평가받는 하남 스타필드보다 2배나 큰 규모의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 주목된다. 10일 서울시는 지난 7일 열린 물류단지계획 심의위원회에서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계획안이 조건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2016년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 첨단물류 시범단지로 선정된 후 7년 만에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셈이다. 다만 서울시는 교통과 일조권 개선에 대한 이행계획서를 추가로 제출하라고 조건을 걸었다. 이 사업은 하남 스타필드 연면적의 2배에 달하는 83만4000㎡ 규모로 추진된다..

집사의 부동산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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