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신길동과 강북 미아동 등 재개발사업 구역 6곳에 공공주택 4천여 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5차 건축위원회에서 신길제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하여 총 6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신길제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촌지역 마포4-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무교다동구역 제3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명동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신길음1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강북3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6곳이다. 해당 구역에는 총 4,170가구(공공주택 1,045가구, 분양주택 3,125가구)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업무시설과 오피스텔 등이 건립된다. 먼저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신길역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