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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지정 6

“잠실·대치는 울상인데”...토허제도 비켜간 압구정, 8억 더 올랐다

토허제 확대 지정하기 전에강남 3구·용산 24건 실거래잠실·가락동 6억~8억 급락압구정·삼성동선 신고가 나와최상급지역선 매물이 희귀현금부자들에겐 영향 ‘미미’토허제 확대 지정 전 신고가를 기록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 11차 단지. 정부와 서울시가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용산구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이들 지역에서 총 20여 건의 아파트 매매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토허제 확대 지정이 24일부터여서 이를 앞두고 닷새간 수억 원 떨어진 손바뀜 거래가 주로 일어났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선 가격이 크게 오른 신고가도 나타나 눈길을 끈다. 압구정 등 최상급지에선 토허제 영향이 미미해 ‘현금 부자’들이 가격 상승을 주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24일 부..

집사의 부동산 2025.03.25

"오늘 자정 지나면 못해"…북새통된 강남 부동산 막판 '토허제 급매' 몰려

서울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 인근 중개업소에 매물이 붙어 있다. 24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거래가 제한되는 강남 3구·용산구의 중개업소에는 주말까지 허가구역 지정 전에 집을 팔려는 집주인과 막판 매수세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대단지 아파트가 몰려 있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일대의 중개업소들은 최근 정부 합동 단속으로 닫았던 문을 열고 상담을 하거나 매매 계약서를 쓰는 곳들이 많았다. 잠실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매매 호가가 32억 원까지 올랐으나 이보다 최대 4억 원 낮은 28억~29억 원에 다수가 거래됐다.잠실동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전세를 끼고 사야 하는 매수자들은 23일까지 계약을 해야 하니 물건을 찾아달라고 하고, 매도자들은 토허제로 다시 묶이면 집을 팔기 ..

집사의 부동산 2025.03.24

“2억 내릴게요” 잠·삼·대·청 집주인이 달라졌다

24일 토허제 재지정에 분위기 반전매수인 “내집마련 급하지 않아”세 안은 매도인들 “깎아서 팔아달라” 초조[헤럴드경제=홍승희·서영상 기자] #“매도인이 갑자기 2억 내린다고 하던데, 고민해보려고요”서울 강남구 삼성동 래미안 2차 아파트 전용 84㎡ 계약을 앞둔 A씨는 19일 공인중개사의 전화를 받고 생각이 복잡해졌다. ‘한 푼도 깎을 수 없다’던 매도인은 이날 정부가 강남·서초·송파·용산구 아파트 2200개 단지 전체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자 태도가 돌변했다. A씨는 “굳이 고점에 내 집 마련에 나설 필요가 있을까란 생각이 든다”고 했다.정부가 한달 만에 토지거래허가 구역을 대폭 확대해 지정하자, 매도자 우위로 신고가를 경신해나가던 강남 일대 아파트 시장의 ‘갑을 관계’가 바뀌었다. 가격을 더 올리기 ..

집사의 부동산 2025.03.21

40년 지난 아파트인데…'22억에 살게요' 난리 난 동네

서울 남부 지역 강남 집갑 상승 온기 확산"옆세권 아파트, 토허제 재지정 타격 적을 것"과천시 중앙동 아파트 전경.행정구역상 서울과 붙어 있는 이른바 '서울 옆세권'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 준(準)강남으로 불리는 과천과 판교, 지역번호 '02'를 쓰는 광명 등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오르고 있는 모양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한 달여 만에 재지정됐지만, 그 사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등 핵심 지역 집값이 뛰면서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이 강남 3구와 용산구 모든 아파트로 확대 지정됐지만 서울 옆세권 지역엔 타격이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에 있는 과천 대장 아파트인 '과천푸르지오써밋'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23억..

집사의 부동산 2025.03.21

"이미 다 나갔어요"…집도 안보고 '묻지마 매수' 난리난 동네

전고점 뚫은 강남·마용성 집값 '과열 주의보''토허제' 해제·공급 부족 겹쳐정부·서울시, 현장점검 등 강화최근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전용면적 76㎡가 31억7700만원에 매매돼 신고가를 갈아치우는 등 지난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서울 강남권 집값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울 강남권에서 시작한 집값 상승세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과 경기 과천시 등으로 번지고 있다. 금융권의 대출 완화와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주택 공급 부족 등이 맞물린 결과다. 강남발 집값 급등세가 부동산시장 불안을 키운다는 우려가 나온다.17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전용면적 84㎡ 평균 매매가는 14억3895만원에 달했다. 서초구는 31억4043만원으로 월간 기준 처..

집사의 부동산 2025.03.18

안산 신길장상 공공주택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경기 안산시는 부곡·수암·양상·장상·장하·월피·신길동 등 신길장상 공공주택지구와 인근 지역 등 18.72㎢가 국토교통부로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청사 기간은 내년 5월 12일까지 1년간이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달 27일 투기성 토지거래 사전 차단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경기 7곳, 서울과 인천 각 1곳 등 당초 지정 구역에 대해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거래 시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면 소재지 관할 구청장(상록·단원)의 허가를 받아야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이 가능하다.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히 이번 재지정 조치에 따라..

집사의 부동산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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