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2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계획안 조건부가결서울 도심복합사업 저층주거지 통과 첫번째 사례서울 영등포구 신길2구역이 저층 주거지역 중 처음으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통합심의를 통과했다.서울시는 제4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신길2구역(영등포구 신길동 205-136번지 일원)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계획(안)에 ‘조건부가결’ 됐다고 19일 밝혔다.2021년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역 등 민간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에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해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정책이다. 지난해 역세권 3곳이 통합심의를 통과한 이후 저층 주거지역으로는 신길2구역이 처음으로 통합심의에 통과됐다.대상지는 과거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