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정부·정치권에 요구했던 GTX·광역·고속鐵·일반鐵 주요 사업 예산 대부분 반영...국비 건의액도 더 많이 배정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GTX-A) 터널 공사 현장 모습. 내년도 경기도 철도예산에 청신호가 켜졌다. 4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가 정부와 정치권에 요구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광역철도, 고속철도, 일반철도의 주요 사업 예산 대부분이 반영됐고 경기도의 국비 건의액도 더 많이 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국민의힘 등 정치권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정부에 수도권 광역철도망·도로망의 조속한 완공을 위해 국비를 적극적으로 요청한 결과로 평가된다. GTX의 경우, A노선 ‘삼성~동탄’ 구간은 경기도가 수서~동탄 우선 개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