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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소시엄 6

“은마주민들, GTX 관통 싫으면 얘기하세요” 노선변경에 술렁이는 대치동

강남구청, GTX-C 노선 실시계획 의견청취 중서울시 강남구 은마아파트.단지 아래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가 지나가게 설계 돼 반발에 나섰던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주민들이 GTX관련 의견청취를 지자체에서 하겠다고 나서자 혹시 설계변경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23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최근 은마아파트 주민들에게 공문을 보내 GTX-C 노선 실시계획 승인에 관한 의견청취 중에 있다. 27일까지 구청에 의견을 제출해야 한다고 하자 주민들은 서로 모범양식을 공유하며 의견청취서 제출을 독려중이다.그러면서 주민들 단체 채팅방에는 “정중앙 관통을 풀어줄 기회를 주고 있다 생각한다”, “소유자 개인이 간절한 의견서를 제출해야 할 타임”, “적극적인 대응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시사 2024.06.24

국토부, 은마 통과 'GTX-C 설계변경' 반영 안했다

국토부 "아직 확정 아냐, 신중한 논의 중" 현대건설 "계획된 착공 일정 따른 조치" 주민 "지역 의원도 공언, 믿고 기다린다" 지난해 말 실시설계승인고시를 마치고 착공 준비를 완료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삼성역-양재역 구간에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주민과 사업자 현대건설, 국토교통부가 설계변경을 합의한 사항이 반영되지 않았다. 올 초 착공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지하를 통과하도록 설계되면서 주민들의 반발로 일부 변경 합의가 이뤄졌으나 실시계획승인 고시에는 원안이 반영됐다. 주민과 정부, 사업자가 사전 합의한 설계변경 내용이 고시에 반영되지 않은 것. 사업자인 현대건설은 졸속 설계를 방지하고 착공 일정의 지연을 막기 위해 설계변경을 미..

시사 2024.02.22

GTX A-평택지제 연장, C-동두천·신창 연장 ‘가시화’

국토교통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B·C노선 연장안과 D·E·F노선 신설안 발표 채비를 서두르는 가운데 국가철도공단이 여기에 발을 맞춰 기존(A·B·C) 노선 연장안 타당성 검증 작업을 본격화한다. 개통과 착공이 각각 눈앞으로 다가온 A노선과 C노선의 연장안 검증은 이달 착수하고, 해당 민간사업자와 실시협약을 맺지 못한 B노선에 대해서는 체결 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9일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에 따르면 철도공단은 오는 11일 C노선 연장안의 타당성을 검증할 수행 사업자를 선발하고, 늦어도 이달 말 관련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어 올 상반기 내로 타당성 검증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해당 사업자가 검증해야 하는 연장 노선은 약 85㎞다. GTX-C노선은 경기 양주 덕정역과 수원 수원역을 연결..

시사 2024.01.18

‘20년째 재개발’ 끝이 보인다…성북1구역 구역지정 임박

공공재개발 추진…주민공람 시작 2036가구 공동주택 성북1구역 사진 약 20년 간 지지부진했던 성북구 성북1구역이 정비구역 지정에 돌입하며 재개발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 공공재개발로 진행되는 이 사업지에는 2036가구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성북구청은 1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성북동 179-68 일대(10만9640㎡ 부지)에서 공공재개발로 추진되는 ‘성북1구역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 입안을 위한 주민공람’을 진행 중이다. 사업시행예정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사전기획을 마무리한 끝에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 것이다. 이번 안은 토지등소유자가 제안했으며 사업지에 2036가구(임대 408가구)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성북1구역은 1397가구를 1826가구로 탈..

시사 2023.09.19

광명시흥지구 밑그림 나왔다…"두 공간을 하나로 연결"

광명시흥지구 도시기본구상 국제공모 최우수 당선작 조감도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도시기본구상에 대해 국제공모를 진행한 결과 당선작으로 유신 컨소시엄의 '광명시흥 뉴-넥스 시티'(New-Nex City)가 최종 선정됐다. 광명시흥지구는 경기 광명시 광명동·옥길동·노온사동·가학동과 시흥시 과림동·무지내동·금이동 일대 1271만1000㎡다. 계획 인구는 16만7500명(7만445가구),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31년까지다. 국제공모는 도시 미래상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도시공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2월 시행됐다. 광명시흥지구 전체에 대한 도시기본구상(안)과 특화구역에 대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안)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시사 2023.05.02

GTX-C 도봉 '지하화' 가닥…4500억 증액 사업비 누구 몫?

[국토부, 기재부·현대건설 컨소시엄과 협의 진행 중…증액비 분담·운영기간 연장 등 열어두고 검토] '땅 위냐, 밑이냐. 그것이 문제다.' 지상·지하화 갈등을 빚었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도봉구간(창동역~도봉산역)에 국토교통부가 '지하화'로 추진 가닥을 잡았다.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해당 구간의 지상·지하화가 모두 적격하다고 판정하면서 지상을 고수할 명분이 약해진 상황이다. 다만 지하화 추진에 따라 늘어나는 사업비가 풀어야 할 부분이다. 증액분은 4500억~60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국토부는 사업비가 늘어나는 대신 민간 운영기간을 최장 50년까지 연장하는 방안 등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정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GTX-C 도봉구간 지하화를 염두해두고 기획재..

시사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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