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에 자주가던 반품샵 도깨비시장이 망했다..물건이 점점 줄더니 결국 망해버림ㅠㅠ나의 반품샵메이트가 화성시 팔탄면에 있는 반품샵을 알아왔당.매장크기는 도깨비시장의 반정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정도 규모였음.규모는 좀 작아도 괜찮은 물건이 많더라.물건 관리 안되는 반품샵은 가구 부품같은거나 누가봐도 안팔리는 한 브랜드 물건만 수백개씩 갖다 두는데, 여긴 인기많은 브랜드 제품도 많아서 좋았다.코스트코 커클랜드 고양이사료(11.34kg)는 코스트코 매장에선 4만원정도 하는데 여기선 2만원대였고,고양이 영양제같은 제품도 인터넷가 50퍼에서 30퍼정도였다.주변이서 스탠리 텀블러 좋다고 칭찬일색인데 텀블러에 비싼돈 쓰는걸 아까워하는 나는 모 카페에서 음료담아주는 다회용물병ㅋㅋㅋ을 써왔음.근데 3만원대에 팔길래 백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