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빌라, 용역진행 내년 1월 결과 인근 삼성빌라도 안전진단 신청 상일우성·현대빌라는 이미 통과 일부 단지는 최고 19층 신축 추진 통합재건축땐 사업성 더 좋아질듯 총 500가구에 육박하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급 빌라촌이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2개 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한 가운데 다른 2개 단지도 정밀안전진단 절차를 밟으며 재건축이 가시화되고 있다. 현재 최고 층수 3층에 용적률 100% 미만인 이들 단지는 일부 단지의 경우 19층까지 새로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상일동 대림빌라는 지난달 31일 정밀안전진단 용역업체 개찰을 진행했다. 용역업체에 대한 적격심사와 계약 등을 거치며, 정밀안전진단 결과는 내년 1월께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총 10개동, 108세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