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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2

기약없는 청약 포기하고 ‘내 집’ 사는 40代 급증

40代에 첫 매수 전년比 43%↑분양가 높고 당첨확률은 낮아대출 최대로 받아 아파트 구매올해 들어 생애 최초로 서울 내 집 마련에 나선 40대가 전년 대비 4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40대 무주택자는 오랜 기간 청약 가점을 축적해 청약시장에서 당첨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세대로 꼽히지만 최근 들어 로또에 비견될 정도로 당첨률이 희박해지자, 아예 청약을 포기하고 기축 아파트 매수로 돌아선 것으로 해석된다.5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8월 서울에서 생애 첫 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주택 등 집합건물을 구매한 40대는 763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312명)보다 43.79% 늘었다. 고준석 연세대 상남경영원 교수는 “서울 지역의 신축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대부분 기축 건물을 ..

시사 2024.09.06

교통호재라고 다 같은 호재 아니다…'이것' 잘 봐야 '찐' 찾는다

표찬 싸부원 대표 인터뷰별내선이 '핵심 노선'인 이유는강남 향하고 배차간격 짧기 때문“평균적인 단축시간 잘 따져봐야”개통 임박해선 교통호재 90% 선반영예타·기본계획 고시때 가장 많이 올라8호선 별내역 인근 모습. “서울 강남권으로 향하는 노선이 생겨도 지하철이 1시간에 1대만 오면 효과가 반감될 수밖에 없죠”지하철역 신설은 부동산 시장에서 대표적인 교통 호재다. 하지만 어디로 향하는지, 배차 시간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집값에 미치는 영향은 차이가 날 수 있다. 표찬 싸부원 대표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하철 개통으로) 서울 강남까지 이동시간이 얼마나 단축되는지를 살펴봐야 한다”며 “여기서 최단 시간이 아니라 평균 시간을 고려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지난달 개통한 별내선(8호선 연장선)이..

시사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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