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화성시, 동탄트램 조속추진 위한 당정협의회 개최

양념통집사 2023. 5. 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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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화성시는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동탄도시철도(이하 트램) 조속 추진 및 무봉산 자연휴양림 추진 등을 위해 민주당(화성 을·이원욱 국회의원)과 상반기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심의 예정인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편성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탄지역 관련 추경 예산은 트램 추진 관련 11억 원, 무봉산 자연 휴양림 조성 8억90만 원, 교차로 바닥 신호등 4억 원, 범죄 취약지역 개선사업 10억 원 등이다.

트램은 4월 교통신호안전진단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오는 9월 트램 추진에 가장 중요한 트램차량제작 발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무봉산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은 건축 공법 변경, 차량 회차지 확장 등을 위한 공사비를 추가 편성할 예정이다.

교차로 바닥신호등 설치, 육교 보수공사, LED도로 표지병 설치, 도로재포장 공사 등 시민안전과 직결된 사업의 예산을 적극 반영키로 했다.

동부대로 지하차도 방음시설 교체사업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고를 계기로 화재 안전성이 높은 방음소재로 교체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안건 이외에도 시에서는 화성시 발전을 위해 기준인건비 상향, 특례시 제도 개선 등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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