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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 2

"무서워서 살겠나" 신축 아파트 줄줄이 부실시공

무안 이어 대구까지… 입주 예정자들 뿔났다'빨리빨리' 문화 산재하고 공사비 상승 원인지난해 인천 검단에서 발생한 공공주택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부실시공에 대한 두려움이 커진 가운데 올들어 신축 아파트 하자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건설업계에 만연한 돌관공사(장비·인원을 집중 투입하는 공사) 관행과 공사비 상승 리스크가 부실공사를 부추긴다는 분석이다.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입주를 앞둔 대구 달서구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준공 직전 부실시공을 감추기 위해 계단을 무리하게 깎아내는 공사가 진행돼 논란이 일었다.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은 시공사인 두산건설이 사전 설명 없이 비상계단 층간 높이를 규격에 맞추기 위해 깎는 보수 공사를 했다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했다.이들은 "계단 층간 높이가 1.9..

시사 2024.05.21

7월 전국 민원 135만건 중 경기도 35만9천106건 최다

지자체별 수원 4만1천652건 1위 수원 영통소각장 지난달 전국 민원의 135만여 건 중 절반이 경기·서울·인천 등 수도권에서 발생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8일 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7월 한 달간 전국에서 134만8천754건의 민원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 민원이 35만9천106건(26.6%)으로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서울시가 18만1천117건(13.4%)으로 많았으며, 인천시가 12만7천841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나 인천시는 김포시와 갈등을 빚고 있는 ‘서울 5호선 연장’ 관련 민원이 급증하면서 6월 대비 가장 높은 증가세(39.2%↑)를 보였다. 지방자치단체별로 살펴보면 수원시에서 4만1천652건으로 가장 많은 민원이 나왔으며, 이어 성남(2만1천269건), 서울 마포(..

시사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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