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30가구 대단지, 높은 대지지분에 사업성 높아 GTX-C 정차, 광운대 역세권개발로 노원구 핵심입지 예약 정밀안전진단 E등급, 안전진단 최종 통과 월계시영아파트 단지 전경.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일명 ‘미미삼(미성·미륭·삼호3차)’으로 불리며 최근 몇 년간 유명세를 탔던 서울 노원구 소재 월계시영아파트가 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한 중요한 첫 발을 떼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월계시영아파트는 노원구청으로부터 정밀안전진단 E등급 통보를 받았다. 정밀안전진단에서 E등급 통보를 받으면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 없이 최종적으로 재건축이 가능해진다. 각종 개발호재를 품은 입지와 높은 대지지분, 3930가구 규모로 인해 노원구에서 가장 각광받던 재건축 사업이 큰 고비를 넘기면서 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