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는 일이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아 대책없이 시작해버린 '서른전에 자격증 5개 따기'...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평생 쓸모있대서 경기도지식 무료인강 사이트의 도움을 받고 거기서 사라는 책을 사고..ㅋㅋㅋ 어찌저찌 1차는 붙었는데.. 2차는 느낌상 공부해야 할 양이 1차시험의 두배인 것 같다. 더군다나 삐뚤빼뚤 글씨로 만든 정리노트는 밖에서 보기 민망할 정도.. 남들은 글씨도 이쁘게 쓰던데 나는 20대 후반을 앞두고서도 초딩글씨(요즘은 초딩도 잘쓴다)릉 벗어나지 못한다.ㅜㅜ 다음주 월요일에는 제발 웃고잇길..! 나도 합격수기같은 거 티스토리에 쓰고 싶다.ㅋㅋ 제발... 핸드폰 그만 만지고 공부하자, 집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