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1000㎡ 광역자원회수시설 신규 건립 현 마포자원회수시설은 2035년 폐쇄 백투본 "행정소송, 반대 집회 있을 것" 입지 후보지 항공사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 소각장) 건립지로 마포구 상암동을 최종 선정했다. 마포구 주민 단체는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며 반발했다. 서울시는 이달 24일 열린 제19차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 현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 옆 상암동 481-6 등 2개 필지(총 2만1000㎡ 규모)를 신규 입지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현 마포자원회수시설은 2035년까지 폐쇄한다. 그동안 서울에서 처리 못한 폐기물은 인천 수도권매립지로 보내졌지만 2026년부터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추가 소각장 설치가 불가피해졌다. 이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