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선도지구 가보니서현동 시범우성아파트 앞삼성·현대·대우 축하현수막시범현대 186㎡은 하루만에호가 24억에서 28억원으로양지한양 전날만 2건 계약1기 신도시 선도지구로 지정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시범단지 현대아파트. '선도지구 선정 및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응원합니다!'28일 오전에 찾은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시범우성아파트 입구. 1기 신도시 선도지구로 지정된 지 하루 만에 삼성물산,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DL이앤씨, 롯데건설의 축하 현수막이 즐비하게 걸렸다. 재건축사업에 속도가 붙자 시공사부터 '조합원 눈도장 찍기'에 발 빠르게 나선 모양새다.반면 횡단보도만 건너면 나오는 시범1구역(시범삼성한신·한양) 아파트들은 적막한 분위기다. 인근 공인중개사 A씨는 "단지가 조용하다. 눈이 많이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