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동탄도시철도(이하 트램) 조속 추진 및 무봉산 자연휴양림 추진 등을 위해 민주당(화성 을·이원욱 국회의원)과 상반기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심의 예정인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편성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탄지역 관련 추경 예산은 트램 추진 관련 11억 원, 무봉산 자연 휴양림 조성 8억90만 원, 교차로 바닥 신호등 4억 원, 범죄 취약지역 개선사업 10억 원 등이다. 트램은 4월 교통신호안전진단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오는 9월 트램 추진에 가장 중요한 트램차량제작 발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무봉산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은 건축 공법 변경, 차량 회차지 확장 등을 위한 공사비를 추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