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별 수원 4만1천652건 1위 수원 영통소각장 지난달 전국 민원의 135만여 건 중 절반이 경기·서울·인천 등 수도권에서 발생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8일 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7월 한 달간 전국에서 134만8천754건의 민원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 민원이 35만9천106건(26.6%)으로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서울시가 18만1천117건(13.4%)으로 많았으며, 인천시가 12만7천841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나 인천시는 김포시와 갈등을 빚고 있는 ‘서울 5호선 연장’ 관련 민원이 급증하면서 6월 대비 가장 높은 증가세(39.2%↑)를 보였다. 지방자치단체별로 살펴보면 수원시에서 4만1천652건으로 가장 많은 민원이 나왔으며, 이어 성남(2만1천269건), 서울 마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