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타당성조사 결과 "사업성 충분"…2028년 개통 목표 경기 화성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양주 덕정역∼수원역)을 병점역까지 연장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래픽]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이에 따라 앞으로 국토부는 화성시가 실시한 '병점역 연장 사전 타당성조사' 결과에 대한 검증 작업 후 사업 확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앞서 화성시가 2021년 9월부터 최근까지 2년여간 실시한 사전 타당성 조사에서는 C노선을 병점역까지 연장할 경우 비용 대비 편익(B/C)이 5.0 이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통상 B/C가 1.0 이상일 때 사업성이 있다고 본다. 사전 타당성 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이 높게 나온 것은 수원역에서 별도의 노선을 신설하지 않더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