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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2

강북권 ‘알짜입지’ 북아현2구역 한숨 돌렸다…성당과 법적다툼 승소

사업시행계획인가 취소 위기 벗어나올해 하반기 관리처분계획인가 목표최고 29층, 2320가구 규모 재개발트리플 역세권에 광화문 가까운 입지서울 서대문구 북아현 2구역 전경 서울 강북권의 ‘알짜 재개발’ 입지로 꼽히는 서대문구 북아현2구역이 아현동 성당과의 법적 다툼에서 승리하며 한숨을 돌리게 됐다. 법원이 조합의 손을 들어주며 기존 재개발 계획이 취소될 위기에서 벗어났다. 조합은 빠르게 후속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이다.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양상윤)는 지난 24일 아현동 성당이 서대문구청과 북아현2구역 재개발 조합을 상대로 낸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 취소소송’ 1심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사업시행계획은 쉽게 말해 구체적인 재개발 건축 계획이다.북아현동 520일대에 있는 북아..

시사 2024.05.29

‘하천 위의 유진맨션’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 선정

인왕시장·유진상가 일대 대상지 선정 서대문구 사업계획안 마련..동의율 74.1% 기록 수변감성도시·서북권랜드마크 조성 목표 서대문구는 관내 인왕시장과 유진맨션을 포함한 홍제동 298-9번지 일대 4만2572㎡ 면적의 ‘홍제지구중심’이 최근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유진맨션은 1970년 홍제천 위에 지어진 주상복합 건축물로, 1990년대 내부순환로가 건설되면서 주거동 일부(B동 4∼5층)가 철거됐다. 홍제지구중심은 2010년 ‘홍제1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개발이 추진됐지만 주민 갈등으로 구역이 해제됐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개발 방식이 시도됐으나 실현되지 못했다. 이에 서대문구는 올해 들어 전담팀을 구성해 사업 정보 창구를 구청으로 일원화하고 ‘토지 등 소유자’에게..

시사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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