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약 2년만 분양가 2억 껑충'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청약 흥행 문제 없을 것"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투시도. 서울에 사는 30대 직장인 강모씨는 2년 전 장위뉴타운 분양 아파트 단지에 당첨됐지만 계약을 포기했다. 당시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한 데다 '장위동에서 분양가가 너무 비싸다'는 얘기가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2년 만에 장위뉴타운에서 신규 분양에 나선 단지는 분양가가 더 뛰었다. 2년 새 2억원가량 올랐다. 강씨는 "이럴 줄 알았으면 당첨됐을 때 무리했더라도 계약했어야 했다"며 "후회된다"고 토로했다.2년 만에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의 아파트 분양 소식이 전해졌다. 대우건설이 짓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다. 분양가(최고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12억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