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전략정비구역 1~4지구 '잰걸음'정비계획 고시 후 시공사 선정 돌입삼성·현대·GS 등 대형 건설사 각축전한강 변에 자리한 성수전략정비구역 재개발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곳은 지난해 초부터 지구단위계획 및 정비계획 변경안을 주민 공람한 이후 구체적인 사업 진척이 없었다. 하지만 이달 중 최종안이 고시될 예정이라 사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모두 합쳐 1만가구에 가까운 대규모 재개발 사업인 만큼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도 뜨겁다. 이르면 하반기 이뤄질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본격적인 수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만 한강 덮개공원 이슈 등 변수에 따라 일정이 다소 지연될 가능성도 있어 신중한 모습도 엿보인다.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대상지정비계획 고시 임박…연내 브랜드 결정성동구는 '성수전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