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점 높은 장년층 유리해져서울 40대 당첨자 비중 35%50대 비율도 10%대로 증가분양가 더 오르기 전 청약 나서8·8 대책서 무주택 범위 확대"연말 청약 인플레 더 심해질듯"서울 청약시장에서 40대 이상의 존재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최근 강남권 단지 위주로 ‘만점 통장’이 여러 개 나오는 등 시장이 과열 양상을 띠면서 가점이 높은 기성세대의 당첨 가능성이 한층 커지고 있어서다. 오는 11월부턴 빌라 등 중소형 비아파트 한 채를 보유해도 청약 때 무주택자로 간주한다. 고가점 경쟁자 유입으로 청약 시장에서 30대 이하 청년층의 설 자리가 더욱 좁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40대 비중 35%로 상승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청약 당첨자 총 1470명 중 30대 이하는 48%인 70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