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곽 '노도강' 집값도 신고가주요 구축서 반등 거래·일부 단지선 신고가도전셋값 상승세에 매물도 없다보니 매매로 전환"급매 소화되고 매물들 속속 빠져"서울 노원구 아파트 단지 전경서울 집값 상승 흐름이 외곽지역으로 옮겨가고 있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곳곳에서 상승거래가 나오고 있고, 일부 단지에선 신고가도 포착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전셋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다, 다른 지역 집값은 이미 오른터라 서민층의 주거지 대안이 될 수 밖에 없어서다.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포레나노원' 전용 59㎡는 지난달 15일 8억85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지난 3월 거래된 7억2000만원보다 1억6500만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