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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3

신길2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1332세대 공급

신길2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계획안 조건부가결서울 도심복합사업 저층주거지 통과 첫번째 사례서울 영등포구 신길2구역이 저층 주거지역 중 처음으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통합심의를 통과했다.서울시는 제4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신길2구역(영등포구 신길동 205-136번지 일원)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계획(안)에 ‘조건부가결’ 됐다고 19일 밝혔다.2021년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역 등 민간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에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해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정책이다. 지난해 역세권 3곳이 통합심의를 통과한 이후 저층 주거지역으로는 신길2구역이 처음으로 통합심의에 통과됐다.대상지는 과거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

시사 2024.06.19

여의도·성수·압구정…'건국 이래 최대' 재건축 수주전쟁

서울 86개 조합 하반기 시공사 선정 나서 지난달 도시정비조례 개정 따라 조합설립만해도 시공사 선정가능 대형 건설사 사활 걸고 경쟁 발주액 '40조' 작년 한해 맞먹어 여의도 한양엔 현대·포스코 대결 삼성물산·DL이앤씨 '한남5' 눈독 가락프라자에 GS·포스코 등 관심 하반기 영등포구 여의도, 강남구 개포동 등 서울 주요 지역 재건축·재개발 조합 80여 곳이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가 지난달 도시정비조례를 개정해 시공사 선정 시기를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앞당겼기 때문이다. 다음달 시공사 선정에 나설 예정인 여의도 아파트지구 모습. 최혁 기자 하반기 서울 주요 재건축·재개발 단지를 둘러싼 대형 건설사의 수주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달 초 도시정비조례를 개정해 당초 ‘사업승인인가’보다..

시사 2023.08.14

'원조 부촌' 워커힐아파트, 통합재건축 가나

광진구 '도시관리계획 용역' 예정 1·2단지 용도지역 달라 사업 차질 자연녹지 종상향땐 통합 추진 무게 1대1 재건축 계획엔 변화 없을듯 서울 강북권의 ‘원조 부촌’인 워커힐아파트 일대에 대해 광진구가 도시관리계획 수립에 나섰다. 해당 아파트는 1·2단지의 용도지역이 달라 ‘분리재건축’이 추진됐는데 용역 결과에 따라 통합재건축으로 선회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13일 정비 업계와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조만간 ‘워커힐아파트 일대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용역을 통해 일대 용도지역을 살펴보고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는 게 목적이다. 광진구 관계자는 “2단지가 자연녹지로 지정돼 있어 건축 행위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용도지역 변경이 가능한지 여부 등을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용역을 위한 ..

시사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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