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올 하반기엔 전 구간 착공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전철역을 추가 신설하는 문제로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3년이나 늦어졌는데요. 경기도가 최대한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12개 공구 중에서 현재 공사를 시작한 곳은 영통과 인덕원 2곳 뿐입니다. 전철역 추가 신설 요구에 사업비가 늘면서 당초 계획보다 3년 정도가 늦어진 상황입니다. 인덕원~동탄선은 안양 인덕원역에서 의왕시청과 북수원, 용인 흥덕지구를 지나 화성 동탄으로 이여지는 총연장 37km 노선입니다. 당초 계획에 없었던 안양 호계와 북수원, 용인 흥덕과 화성 능동역이 추가되면서 사업이 지연됐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2월 철도가 지나는 구간의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