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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 2

치솟는 공사비에 사업자 못 구해… 경전철사업 가시밭길

서울시 계획 11개중 2곳만 운행위례선·동북선 제외한 7개 노선언제 첫 삽 뜰지 예측조차 못해재정사업도 사업자 구하기 어려워위례신사선 재정사업으로 재추진광역대책 일환 예타통과에 무게지난 2022년 5월 시민들이 개통한 신림선을 타고 있다. 사진=뉴스1서울 경전설 사업이 공사비 급등 사태를 만나면서 맥을 못 추고 있다. 건설사들은 사업성을 이유로 민간투자 사업에서 줄줄이 발을 빼고 있고 국가 예산이 투입되는 재정사업까지 사업비 문제를 겪는 상황이다.■멈춰선 7개 노선…건설사는 외면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가 계획한 11개 경전철 노선 중 현재 운행 중인 노선은 신림선과 우이신설선 단 2개 뿐이다. 2025년과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위례선·동북선을 제외한 나머지 7개 노선은 언제 첫 삽을 뜰 ..

집사의 부동산 2024.11.06

교통호재라고 다 같은 호재 아니다…'이것' 잘 봐야 '찐' 찾는다

표찬 싸부원 대표 인터뷰별내선이 '핵심 노선'인 이유는강남 향하고 배차간격 짧기 때문“평균적인 단축시간 잘 따져봐야”개통 임박해선 교통호재 90% 선반영예타·기본계획 고시때 가장 많이 올라8호선 별내역 인근 모습. “서울 강남권으로 향하는 노선이 생겨도 지하철이 1시간에 1대만 오면 효과가 반감될 수밖에 없죠”지하철역 신설은 부동산 시장에서 대표적인 교통 호재다. 하지만 어디로 향하는지, 배차 시간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집값에 미치는 영향은 차이가 날 수 있다. 표찬 싸부원 대표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하철 개통으로) 서울 강남까지 이동시간이 얼마나 단축되는지를 살펴봐야 한다”며 “여기서 최단 시간이 아니라 평균 시간을 고려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지난달 개통한 별내선(8호선 연장선)이..

집사의 부동산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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