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반도체 특구 선정 등으로 폭발하고 있는 경기남부권 항공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화성 동탄에서 충북 청주공항을 30분대에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20일 화성시에 따르면 동탄~안성~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을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는 총연장 78㎞의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이 6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2019년 공동협약을 맺은 화성·안성·진천·청주시 4개 자치단체는 용역결과에 따라 총 사업비 2조2천466억원을 투입해 착공일로부터 5년 내에 광역철도를 완공할 방침이다. 앞서 동탄에서 2차례 열린 화성시민 주요 관심사업 설명회에서 시민들은 성남, 용인, 수원, 화성, 오산 등지의 경기 남부권역 450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