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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3가 2

세운지구에 최고 41층 빌딩 5개동 들어선다

축구장 1.4배 개방형 녹지도 조성 을지로3가역-지하상가와 통합 개발 서울 종로구 청계천 세운상가 일대에 최고 41층 높이의 빌딩 5개 동이 들어선다. 기존 6개 구역으로 나눠 추진되던 사업을 3개 구역으로 통합해 개발하며 축구장 1.4배(1만 ㎡) 규모의 개방형 녹지공간도 조성된다. 서울시는 전날(17일)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세운재정비촉진지구(세운지구) 3-2·3구역, 3-8·9·10구역, 6-3-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조감도)이 통과됐다고 18일 밝혔다. 세운지구는 종각에서 퇴계로에 이르는 43만9356㎡(약 13만3000평) 규모의 부지다. 서울 사대문 내 ‘마지막 재개발 부지’로 꼽힌다. 세운지구 내 해당 구역들은 기존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중소규모 개발을 추진했다. 하지만 오세훈..

시사 2023.10.19

서울 을지로3가 일대 21층 복합시설·녹지공간 들어선다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서울 중구 을지로3가 일대에 21층 복합시설과 녹지공간이 조성된다. 을지로3가구역 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조감도.[이미지제공=서울시] 서울시는 16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을지로3가구역 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지는 남측으로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과 북측으로 청계천 사이에 입지한 곳으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2016년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으며, 도시기능 회복, 건축물 및 기반시설 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개방형녹지 도입·기반시설 제공 비율 등에 따라 용적률 1098% 이하, 높이 94m 이하로 건축밀도를 결정하고, 대상지 주변의 교통환경을..

시사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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