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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크루 2

2030 '임장족'이 뜬다?…"내 집 마련 '부동산' 공부, 선택 아닌 필수"

치솟는 부동산에 '내 집 마련' 목표 2030…유료 임장 스터디도 등장프라이버시 침범하는 '민폐 임장'에 비판도…"선은 지켜야"최근 2030세대 '임장족'이 늘고 있다. 사진은 '래미안대치팰리스'의 전경. "부동산 공부는 선택 아닌 필수"최근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20대 김 모 씨(남)는 1년 전부터 부동산 임장 스터디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낯선 용어들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그는 이제 "어디 가서 부동산 지식으로는 꿇리지 않는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부동산 현장을 탐방하는 임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임장족'이라 불리는 이들은 SNS, 온라인 카페에서 부동산 스터디를 결성해 함께 공부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경험을 쌓..

시사 2024.11.16

“아기 있는데 집만 보고가요”…‘임장크루’ 골머리 앓는 사람들

2030 젊은세대 부동산 투자 관심 늘며신혼부부 등 가장해 집보러다니는 ‘임장크루’ 등장실제 거주자들 불편함 호소 늘고집주인들은 실수요 파악 혼동 겪어 2030 젊은 세대들이 ‘내 집 마련’ 등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커지면서 ‘임장크루’가 새로운 부동산 스터디 트렌드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부동산 시장에서 통상적으로 ‘임장’은 사려는 매물이 있는 지역을 직접 가서 살펴보는 것을 일컫는데, ‘크루’(Crew)로 형태로 여러 명이 모여 다녀 ‘임장크루’로 불린다.문제는 실제 매도를 위해 집을 내놓은 소유자 입장에선 사지도 않는 사람들이 몰려오니 ‘실수요’가 있다고 착각해 집값을 내리지 못할 뿐 더러 집을 계속 보여줘야 하는 거주자들 입장에서도 여러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단 점이다. 업계와 전문가들은 스터디..

시사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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