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 주공 6·7단지, 49층서 35층으로 추진 성수전략정비구역1지구, 70층 대신 49층 가닥 치솟은 공사비로 조합원 분담금 부담 커진 탓 신반포18차 재건축 111㎡→97㎡ 줄여도 '12억' 원자잿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공사비가 치솟으면서 초고층 재건축 사업 계획을 포기하는 사업장이 늘고 있다. 초고층 단지로 재건축할 경우 조망권 확보로 인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아 아파트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공사비 상승에 따른 조합원들의 분담금 확대 가능성이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개포 주공 6단지 모습. 개포주공 6·7단지, 공사비 상승 부담에 “49층 대신 원안대로 35층으로”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개포 주공 6·7단지는 지난해 서울시의 35층 룰 폐지에 따라 49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