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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제한 3

"당첨땐 로또"…동탄역 롯데캐슬, 7년 전 집값에 전국민이 '들썩'

역대급 인기에 현장에 출장 사무소도…"전국서 문의"당첨되면 10억 시세차익…"120만~130만 몰릴 것"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 롯데캐슬' 전경 "청약 대기열이 100만 명 넘어가는 건 처음 보네요."29일 오후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 롯데캐슬 아파트. 상가 한편엔 이달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무순위 청약을 위해 출장 사무소가 차려져 있었다. 현장 관계자는 걸려 오는 전화를 받으며 "청약 문의 전화가 쏟아져 정신없이 바쁘다"고 상황을 전했다.'동탄역 롯데캐슬'은 동탄신도시에서 고가로 꼽히는 아파트다. 이곳에서 수십억 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이른바 무순위 '로또 청약' 물량 5가구가 나오면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좋은 입지에 역대급 시세차익… "전국서 문의와"치열한 청약 ..

시사 2024.07.30

'땅 없는' 토지임대부주택, '제값' 받을 수 있을까?

분양가 '반값'이지만 소유권에 토지 빠진 '반쪽' 시세차익 감정평가 때도 토지가격 상승분 빼야 개인거래 열려도 건물감가상각·토지임대료 관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이 '시세'대로 거래될 수 있게 된다. 5년이 지나면 감정평가를 통해 시세 차익의 70%을 집주인이 가져갈 수 있게 되고, 10년을 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만 팔 수 있는 제약이 풀려 시장에서 팔리는 대로 시세 차익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주택과 달리 '토지에 대한 소유권'은 빠져 있는 게 토지임대부 주택이다. 토지는 LH 등에서 빌려 쓰는 것이고 감가상각되는 건물에 대해서만 소유권을 인정하는 게 토지임대부 주택의 기본 개념이자, 한계이기도 하다. '반값 아파트'이기도 하지만 '반쪽 아파트'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유다. 시세대로 팔 수 ..

시사 2024.03.13

서울 신축 아파트값 강세…새집 품귀현상에 신고가 '속속' 경신

준공 1년 이내 신축, 2~3억원 상승 신고가 "실거주의무, 전매제한 없는 단지 희소해" 서울 아파트 가운데 준공 1년 이내의 신축 단지에서 신고가 경신 사례가 나오고 있다. 서울의 준공 1년 내 신축 아파트의 신고가 경신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다. 올해 입주를 앞둔 신축 단지의 입주권 가격도 오르는 추세다. 서울 내 신축 단지의 희소성이 높아지면서 가격이 오른 것이다. 새 아파트 공급이 더딘 데다 실거주 의무와 전매 제한을 받지 않아 매매가 가능한 단지가 드물어 품귀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구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 2단지 전용면적 49㎡는 9억1715만원에 신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해 준공 당시 7억원대에 거래됐는데 1년 새 2억원이나 뛰었다. 입주 후 1년차를 맞..

시사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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